기아차, 10월 'K9'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K9 고객을 대상을 신차 교환 및 초저금리 할부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K9 출고 이후 한달내 품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제기할 경우 주행거리 1500km 미만인 고객에 한해 최초 구입한 것과 동일 모델로 교환받을 수 있다.

10월에 출고하는 고객은 최초 차량 가격의 30%이상을 지급하며 나머지 금액을 1%금리(12, 24, 36개월)로 할부 구입혜택을 제공하거나 9.2인치 유보(UVO) 내비게이션(255만원)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월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리터당 1000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주유 할인을 선택하지 않은 고객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서울), 웨스틴 조선비치(부산), 신라호텔(제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식사권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톱100 브랜드 진입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9 만의 품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