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눈높이 선생님, 태블릿PC로 가르친다"

정병묵 기자I 2011.06.14 14:13:49

대교와 스마트 모바일 교육 서비스 도입 계약 체결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교 `눈높이 선생님`도 이제 태블릿PC로 가르칩니다."

SK텔레콤(017670)은 `눈높이` 브랜드로 유명한 대교(019680)와 스마트 모바일 교육 서비스 도입 계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달부터 대교의 1만2000여 눈높이 선생님과 전국 500여 눈높이 러닝센터를 대상으로 `갤럭시S2` 등 최신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함께 학습관리 플랫폼 및 고객 상담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학습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사들에게 학생관리 솔루션 제공해 학생들의 진도, 학습 진행 상황 등도 관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500여개 눈높이 러닝센터에 고객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선생님과 학부모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포함해 네트워크망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인프라 구축은 물론 스마트 러닝 사업 공동 협력, 핵심 역량 컨설팅까지 총망라된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태블릿 선수 뺏긴 인텔, CPU칩셋을 내놨는데..
"아이패드2" 전격해부..바뀐 5가지 뭘까
태블릿PC `줌`, 구글 향기만 짙게 풍겼다
블랙베리 태블릿PC `플레이북` 미리보기
`태블릿戰 후끈..세계 이동통신전시회 현장`
"아이덴티티 크론" 써보니..

▶ 관련기사 ◀
☞이통재판매, 망 임대 대가 밑그림 나왔다
☞SKT-교총, `스마트 교육` 지원 팔 걷었다
☞SKT "만화 앱 쉽게 만든다"..만화가 지원 나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