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된 것과 관련,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6일 "시장 논리에 따라 적정한 가격과 조건을 제출하였고 입찰절차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최선을 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권단에서 현대건설을 위한 최선의 판단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대건설의 견실한 발전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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