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차(005380)그룹 IT서비스기업인 오토에버시스템즈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추진하는 2000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IT서비스기업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 말까지 관세청 본청과 33개 세관에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현대차그룹의 선진화된 정보시스템이 해외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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