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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프리카 첫 올림픽 후원…갤럭시로 선수 경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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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11.02 0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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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첫 빅토리 셀피…S26 울트라 경기 중계 활용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의 역사적인 순간을 갤럭시 Z 플립8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의 역사적인 순간을 갤럭시 Z 플립8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인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빅토리 셀피’를 청소년올림픽에 처음 도입하고, 경기 중계와 선수 체험 프로그램에도 모바일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5개 종목에 약 2700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빅토리 셀피’를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운영한다. 빅토리 셀피는 메달 수여식에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이 활용된다.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종목에서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기존 방송 카메라와 함께 사용돼 경기 현장의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다.

선수촌에는 ‘삼성 오픈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참가 선수들이 다른 국가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갤럭시 제품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스테이션에서는 ‘빅토리 월’, ‘빅토리 토크’, ‘빅토리 포토 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빅토리 월에서는 갤럭시 AI를 이용해 올림픽 테마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빅토리 토크는 참가 선수들이 다카르에서의 경험과 미래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영상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영상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까지 선수들의 기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선수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메달을 넘어(BEYOND THE MEDAL)’도 마련한다. IOC가 선정한 롤모델 선수들이 참가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선수 생활과 성장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청소년올림픽은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해 성장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무선 기술 체험을 통해 차세대 유망주들이 도전하고 배우며, 삶의 특별한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올림픽 후원을 시작했다. 이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왔으며 2010년부터 청소년올림픽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등을 포함해 총 7차례 올림픽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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