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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폭을 기존과 같은 ‘0%에서 ± 0.5% 정도’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구로다 총재가 10년 간의 임기를 끝내기 전 마지막으로 참석한 회의여서 주목됐다. 구로다 총재는 내달 8일 퇴임하며, 경제학자 출신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이 차기 총재로 9일 취임할 예정이다.
장기금리 상한 0.5% 유지…대규모 금융완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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