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대학생들의 인구 이슈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수당과 사회 진출 △신혼부부 주택 공급과 출산율 △자발적 비혼출산 지원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총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박기남/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생생한 현실과 해법을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앞으로 저희 협회에서는 인구이슈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30일)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 대상팀 등 총 8개팀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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