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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의힘은 “정권교체라는 준엄한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슬림형 선거대책본부’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국민에게 다가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6개 총괄본부는 선거대책본부·정책본부 등 2개 본부 중심으로 개편했고, 기존 후보 비서실에서 맡았던 일정·메시지 기능을 선거대책본부로 이관했다.
또 선거대책본부 산하 상황실은 선거 관련 전반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끌던 새시대준비위원회는 명칭을 바꾸고 윤 후보가 위원장을 맡아 직접 이끌게 됐다. 윤 후보는 후보 직속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도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선거대책본부는 아래 상황실을 두고 △조직본부 △직능본부 △홍보미디어본부 △청년본부 △여성본부를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