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런 내용을 국제 학술지인 프런티어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 논문을 통해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의 김상은 교수팀에서 KM-819의 효능 검사에 나섰다.
회사측은 KM-819를 처리한 동물모델에서 도파민 전달 활성도가 처리전에 비해 20%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반면 KM-819를 투여하지 않은 동물에서는 도파민 전달 활성도 10% 정도 감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는 KM-819가 신경세포 보호뿐 아니라 어느 정도의 신경회복의 효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