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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 해외여행 자제 권고 8월 2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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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기자I 2020.05.17 20:25:11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노르웨이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 자제 권고를 8월 20일까지 연장했다.

17일(현지시간) dpa,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지난 15일 “해외여행 자제 권고를 8월 20일까지 연장하고 자국민에게 올해 휴가는 노르웨이 내에서 보낼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해외여행 자제 권고 기간을 연장했지만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다른 북유럽 국가를 오가는 여행 제한 완화에 대해서는 내달 15일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인근 유럽 국가로의 여행과 이들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제한 완화도 7월 20일까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 노르웨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37명, 누적 사망자는 2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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