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딩 화웨이 상임이사 겸 통신장비 사업 담당 사장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9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GMBBF)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선두 이동통신사들이 5G 상용화 구축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5G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딩 사장은 “5G 개발은 인구가 많은 나라들이 5G 상용화 구축에 적극 참여해 제 1차 상용화 범위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5G 산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각 세대 기술에는 새로운 과제가 있으며 이는 5G 상용화 구축에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복잡함을 해소하고, 고객사들에게 간단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웨이는 현재 50개 이상의 통신사들과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화웨이는 컴팩트형 매시브 마이모(Massive MIMO) 기술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