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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사업 업무협약

권소현 기자I 2017.03.10 09:37:4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이 공익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세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 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계열사인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시니어 전문 잡지인 ‘월간 Heyday’ 발행 및 50+세대 낭만학교인 ‘전성기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전성기캠퍼스 은퇴자산관리 강좌개설 및 맞춤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웰리치100 은퇴설계콘서트 및 전성기버스투어 공동 진행, ▲비대면채널 內 고품격 시니어 라이프콘텐츠 구축,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니어자문단 모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채봉 우리은행 WM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고품격 은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은행의 웰리치 100 은퇴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삼봉로 소재 라이나시그나타워에서 열린 ‘우리은행-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채봉(오른쪽) 우리은행 WM그룹 상무가 한문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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