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5호기 도입

정태선 기자I 2014.11.09 18:18:52
에어부산이 이번에 도입한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 에어부산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다섯 번째 항공기 도입식을 했다.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다. 이를 포함한 에어부산의 전체 운영 항공기는 13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LCD 모니터 등 승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손님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320시리즈 항공기는 국제선 단거리 노선뿐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연말까지 A320시리즈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들여와 1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재 효율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15호기 도입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 관련기사 ◀
☞ 에어부산 신채용 풍속도 "지원서 증명사진 無"
☞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운수권 눈독..일단 부정기편 띄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