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SK텔레콤에서는 SNS 세상으로 이끌어 내야 할 소외 계층 중 장·노년층을 1차로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바른 SNS와 함께하는 소셜 릴레이’의 1탄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SNS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음에도 이용율은 10대에서 30대에 집중되고 있어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20대의 이용율은 60%를 넘는 반면에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경우 3% 내외의 저조한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SK텔레콤처럼 SNS 기반 소통경쟁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올바른 SNS 이용문화 개선과 생산적 활용촉진을 위해 앞장서 준다면 SNS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는 사라질 것이고 공감이 가는 공익적 활동은 해당기업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셜 사용자들은 먼저 본인의 부모님이 사용할 수 있는 SNS 계정 만들기 미션으로 시작해 소셜 멘토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12월 중 진행될 콘서트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SNS를 사용하면서 부모·자녀 간 변화,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 등을 소셜 멘토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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