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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가족간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레 봉사의 즐거움을 체득하고, 부모님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 직원 위주의 참여대상을 가족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너지 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13일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은 서울 양재천을 찾아 왕벚나무, 물푸레나무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가족들의 환경지킴 소망을 담은 희망의 표찰을 나무에 매다는 시간을 보냈다.
회사측은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체험을 원하는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텃밭 만들기, 그린벽화 그리기, 문화재 및 공원 정화 등 볼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꾸몄다.”며 “미혼 임직원도 재미있게 회사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타기업 미혼 남녀와 봉사장소에서 자연스레 미팅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