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쿠웨이트의 사비아·도하 지역에 위치한 2개 발전소에 공급될 연료가스와 가스오일 수송을 위한 파이프라인 설치 공사로 준공은 오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
김중겸 사장은 "현대건설이 지난 30여년간 쿠웨이트에서 보여준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기 내에 최고의 품질로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000720)은 이달초 부비안 항만공사(11억3000만달러) 수주에 이은 이번 공사 수주로 쿠웨이트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해외에서만 총 9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수주 목표(120억달러)의 80%를 달성했다.
|
▶ 관련기사 ◀
☞현대건설, 14억弗규모 쿠웨이트 공사수주
☞(특징주)현대건설 강세..`14억弗 공사 수주`
☞(건설사2Q실적)②매출.. 삼성건설 `외형성장 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