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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저연차 성장과 BTS 완전체 활동 재개-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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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10.15 07:42:1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메리츠증권은 15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향후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7만 1500원이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6507억원, 영업이익은 42.8% 감소한 310억원으로 시장 컨센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등 일본 활동이 주를 이루며, TXT, 에스쿱스X민규(세븐틴 유닛), 코르티스 데뷔 외에는 주요 컴백 일정이 부재했다”며 “공연에서는 TXT, 엔하이픈, 르세라핌, 세븐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일정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3분기에는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데뷔와 라틴 오디션 프로그램 등 대형 프로젝트가 많아 관련 투자 비용이 반영되며 실적 악화를 견인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을 위한 선제적 비용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6월 일본 현지화 그룹 ‘아오엔(AOEN)’, 8월 국내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데뷔했으며, 4분기에 라틴 보이밴드·보이그룹도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코르티스는 데뷔 한 달 반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시청자 수 750만명을 돌파,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가파른 음원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북미 걸그룹 캣츠아이는 11월부터 약 10만명 규모의 현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투어 이후에도 팬덤 유입 및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내년부터 수익화 구간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 및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에 더해 2026년 BTS 완전체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2026년 실적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BTS 투어 일정 공개 시점까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What You Want’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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