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5주 연속 상승세다. 지난 6월 둘째 주 58.6%에서 출발해 3주차 59.3%, 4주차 59.7%, 7월 1주차 6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4.7%포인트, 광주·전라에서 8.7%포인트, 서울에서 4.3%포인트 상승 등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3.5%포인트 올랐으며, 그간 상대적으로 낮았던 20대에서 6.8%포인트, 70대 이상 5.3%포인트 등 전 세대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국정 평가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조사 모두 100% 무선 RDD 자동 응답 전화 설문 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각각 6.0%, 5.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각각 ±2.0%p, ±3.1%p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