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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LF ‘바버’ 개점

백주아 기자I 2023.07.28 11:40:01

28일 1층에 약 50평 규모 개점
왁스·퀼트 재킷 비롯 의류 등 판매
8월 15일까지 브랜드 자체 추가 할인 행사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영국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브랜드 ‘바버(Barbour)’ 매장이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바버 매장. (사진=신세계사이먼)
LF(093050)가 전개하는 바버는 1894년 영국 북동부 지역에서 출발했으며, 오늘날까지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바버를 대표하는 상품인 ‘왁스 재킷’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봄, 가을철 필수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약 50평 규모로 들어선 바버 매장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특히 바버가 전개하는 클래식 라인과 인터내셔널 라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 매장 공간 조성에도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반영했다.

바버 매장에서는 두 라인의 핵심 상품인 왁스 재킷, 퀼트 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은 물론 실용도 높고 가볍게 입기 좋은 봄·여름(S/S) 시즌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바버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을 더하는 프로모션을 자체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2021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바버 브랜드를 유치했다. 올해 3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라움맨&바버 복합 매장의 문을 열었다.

또 신세계사이먼은 올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렉토, 우영미 등 MZ 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으로 각광받는 브랜드의 최초 아울렛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하며 컨템포러리 상품기획(MD)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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