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2023년 신협 실무책임자소통회의’ 실시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실무책임자와 중앙회 간 소통을 통한 이해와 협력 강화와 함께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3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실무책임자소통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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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실무책임자소통회의’에 참석한 김 회장은 “이번 실무자소통회의로 조직 내 이해와 협력이 강화되고,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신협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체 신협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해 더욱 건전한 조직문화, 사회적 모범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 신협에서 조직 운영을 담당하는 실무책임자 총 427명이 각 조합의 임직원 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 회의에 앞서 신협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고, 모든 신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정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더불어 실무책임자는 물론 신협 구성원 모두가 국내 대표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과 모범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신협의 현안을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실무책임자와 중앙회 간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건에 대한 질의와 각 조합이 준비한 건의 사항에 대해 중앙회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소통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