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피에스텍은 지난해 3월 2021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피에스텍은 “회계 투명성 향상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 회계법인과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회계 부문 인력 및 회계 시스템 보강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체계 향상으로 경영 투명성이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 이상 감사보고서 관련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기종목 리스크를 해소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 사업부문 성장 외에도 신사업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