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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새롭게 전개되는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기존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공간컨설팅 기업인 새삶이 새롭게 참여해 3자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거 환경이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보호센터 그룹홈과 한부모가정 등 지원 범위도 넓혔다.
새삶의 공간크리에이터가 내부 공간컨설팅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정리왕 썬더이대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새삶의 이지영 대표가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도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지영 새삶 대표는 “볼보그룹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홈을 운영하는 관계자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은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 취약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제공한다는 한국해비타트의 가치에 22년 동안 꾸준히 힘을 실어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역사회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며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업 비전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01년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2년간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을 펼쳐왔다.
2016년부터는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이 수혜 대상 선정부터 현장 봉사활동, 헌정식 등 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4억 원, 총 15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