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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마석 모란공원에 자리한 노 전 대표의 묘소를 참배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전날 정의당 대표단선출 보고대회에서 83.58%(1만6177표)의 득표율로 경쟁자였던 양경규 전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16.42%)을 크게 누르고 당선된 후 첫 행보다. 심 대표는 2017년 이후 2년 만에 당 대표로 복귀했다.
심 대표는 “노 대표님의 부재 속에 큰 짐을 지고, 저희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대표님께서 늘 함께 격려해주시고 지켜주시리라 믿는다”며 “노 대표님과 함께 꾸었던 꿈, 차별 없는 세상과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길을 당당하게 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 전 대표 묘역 참배를 마친 심 대표는 이후 국립현충원 및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고, 봉하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했다. 심 대표는 노 전 대통령 참배 뒤 방명록에 “못다 이루신 정치개혁의 꿈, 정의당이 이어 완수하겠다”고 썼다.
심 대표는 전날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내년 총선에서 비례 정당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며 “집권 포만감에 빠져 뒷걸음질 치는 민주당과 개혁경쟁을 넘어 집권경쟁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또 “저 심상정 총선에서 비례 의석 한두석 더 얻기 위해 대표된 것이 아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것을 걸고 지금 추진해왔던 선거제도 개혁을 기필코 완수하겠다”며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바로잡아 민심이 살아 숨 쉬는 국회, 국민주권주의를 온전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이후 노동운동에 투신한 심 대표는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20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 덕양갑에서 내리 당선돼 고(故) 노 전 의원과 함께 진보정당 소속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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