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10%대 중금리 정책성 상품인 사잇돌 대출이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사잇돌 대출이 지난 5일 출시 이후 2주간(12영업일) 9개 은행에서 총 3163건 323억8000만원이 지원됐다고 21일 밝혔다. 일 평균 264건, 27억원 규모다.
대출자의 76.8%가 신용등급 4~7등급자이고 69.1%가 연소득 2000~4000만원대로 중신용 서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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