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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페인 출신의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연극 ‘맨 끝줄 소년’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은 SAC CUBE 2015의 일환으로 연극 ‘맨 끝줄 소년’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맨 끝줄 소년’은 스페인 현대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작품이다. 토니상과 올리버상에 버금가는 권위를 지닌 ‘막스상’(스페인 작가·출판인협회 회원들이 뽑은 상)의 2006년 수상작이다. 국내에는 2013년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영화 ‘인 더 하우스’로 먼저 소개되기도 했다.
‘먼 데서 오는 여자’ ‘하양앵두’ ‘착한사람, 조양규’ 등의 중견 연출가 김동현이 연출을 맡는다. 김 연출이 ‘다윈의 거북이’(2009), ‘영원한 평화’(2012), ‘천국으로 가는 길’(2013)에 이어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와 호흡을 맞추는 네 번째 작품이다.
예술의전당은 티켓 오픈을 기념해 작품 속 소년이 늘 앉아있는 ‘맨 끝줄’ 이벤트를 벌인다. 1층 지정석 객석 맨 뒤 끝줄 19석과 양 옆 끝줄 14석을 ‘맨 끝줄 좌석’으로 지정해 1만원에 판매한다. 예술의전당 싹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예스24(ticket.yes24.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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