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인 ‘오티스타’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로, 현대백화점은 전시장 제공, 작품 해설 등을 후원해 왔다.
전시회에는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와 교육생이 제작한 40여점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문구류·도자기류·의류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회적 약자인 자폐인과 일반인이 마주칠 기회를 마련하고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자폐인의 날은 유엔(UN)이 장애의 한 종류인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선포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