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아시아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취항했다.
15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에서 박지성 선수와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CEO 등이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비행기를 맞는 환영행사를 가진 뒤 소년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7개 나라의 15개 도시의 노선에 12개의 플랫베드 프리미엄석과 365개의 일반석을 가진 A330-300 10대를 운항 중이다. 부산 노선은 주4회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