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요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금호생명(8650원)은 1.17% 오르며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출발한 삼성생명(39만7500원)은 장 후반들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으로 마감했다. 미래에셋생명(1만1750원)과 동양생명(1만2750원)은 각각 0.84%, 1.16% 하락했다.
삼성SDS(4만140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3250원)가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통신기술(2만1500원)은 1.18% 오르며 차트상 단기 이평선을 회복했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위아(1만900원)와 현대삼호중공업(3만8000원)이 나란히 4%대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현대아산(1만1000원)은 4.35% 내리며 희비가 엇갈렸다.
장내 증권주 상승세에 장외 증권주들은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리딩투자증권(525원)은 상승율 10.53%를 기록한 반면 하이투자증권(1950원) 1.27% 하락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25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0.47%)과 동아건설(+7.69%)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비트로시스(+12.50%), 한스바이오메드(+10.00%), 네오세미테크(+7.69%), 드래곤플라이(+5.08%)가 강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발표한 메디톡스가 강한 상승탄력을 받았다. 메디톡스는 매수세가 몰리며 14.54% 급등해 1만6150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주인 이수앱지스(6650원)도 5.56% 오르며 반등에 나섰다. 유비쿼스(7900원)는 2.47% 내려 8000원대에서 밀려났으며, 대성파인텍은 이틀째 4750원에서 머물렀다.
승인주들은 주로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알티베이스 3300원, 용진철강 8000원, 조이맥스 2만7000원, 코오롱생명과학 1만8250원, 티플랙스 6100원, 한국정밀기계 2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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