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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어학 대신 실무” 롯데, 오늘부터 신입 수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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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6.02 06:00:04

롯데마트·슈퍼·롯데건설 등 신입 채용 돌입
MD·마케팅 등 20여개 직무 인재 확보 나서
‘스펙’ 대신 실무 역량 중심 전형도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가 오늘부터 신입사원 수시채용에 돌입한다. 롯데마트·슈퍼와 롯데건설, 롯데월드, 롯데하이마트(071840)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해 세 자릿수 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 포스터 (사진=롯데)
2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20여개 분야로 총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지원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별 전형 일정과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와 롯데하이마트, 한국후지필름은 실무 역량 중심의 ‘아이엠(I’M·I‘m Mania) 전형’을 운영한다. MD와 마케팅 직무를 대상으로 학점과 어학 점수 등 이른바 ‘스펙’ 대신 직무 수행 역량과 비전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검증한다.

롯데는 채용 일정에 맞춰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도 연다. 이날 서울, 오는 5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인적성 진단, 면접 특강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정밀화학(004000), 롯데건설, 롯데호텔 등의 채용 담당자 및 현직자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과 잡카페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채용 제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해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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