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거래일 대비 19.49% 오른 11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 대비 20.15% 상승한 11만83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내수 소비 회복과 함께 1분기에 이어 4월에도 백화점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화갤러리아(452260)(9.28%), 신세계(004170)(5.4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에도 백화점 산업(백화점 3사 기준)은 15% 내외의 양호한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이어 “반도체 기업들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과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이 시장 내 유동성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추가적으로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구매력 증가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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