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39% 늘어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61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 1조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봤다.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 진입과 거래처 재고 확보 수요가 맞물리며 상반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가 예상된다.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대형 쇼핑 이벤트를 앞두고 글로벌 거래처들이 선제적으로 재고를 확보하는 시기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미주가 K-뷰티 선호도 확대와 리테일 채널 확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반정부 시위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약화됐고, 중동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됐다.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는 조선미녀·메디큐브·아누아가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셀리맥스와 퓨리토 서울이 분기별 4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하며 차세대 주력 브랜드로 부상했다. 닥터엘시아와 바이오던스도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 연구원은 “헤어 브랜드 Furriky, Seapuri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미샤와 협력해 중동 지역 납품을 개시하는 등 카테고리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멕시코 법인은 2025년 상반기 설립을 완료했으며 하반기 내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 초부터 매출 창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호주에서도 자회사 및 창고 설립을 검토 중이다.
오프라인 쇼룸 브랜드 모이다(MOIDA)는 현재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10개, 2026년까지 5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브르 인근과 런던 중심가 등 글로벌 핵심 상권에 입지해 K-뷰티 브랜드 홍보와 체험형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실리콘투의 매출액을 1조610억원, 영업이익을 1940억원으로 전망했다. 2026년에는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26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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