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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세이 미야케', 22일까지 현대百 본점서 팝업

경계영 기자I 2024.09.05 09:37:4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이세이 미야케의 여성복 라인인 미 이세이 미야케(me ISSEY MIYAKE)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00년 시작된 미 이세이 미야케는 가볍고 콤팩트하며 손쉬운 관리가 강점인 상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시그니처 상품인 ‘스트레치 플리츠’는 가로·세로 주름의 혼합으로 티셔츠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활용하기 좋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미 이세이 미야케는 ‘그리팅! 미 컬러’(GREETING! me colors) 주제로 스트레치 플리츠 시리즈 상의인 ‘팔레트(PALETTE) 11’ 컬렉션과 니트백 ‘콘부(KONBU) 12’, ‘트렁크 플리츠 백(TRUNK PLEATS BAG) 12’ 라인을 선보인다.

표유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1팀장은 “미 이세이 미야케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려 플리츠플리즈 매장이 아닌 별도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익스클루시브 컬러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뿐 아니라 색연필 콘셉트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이세이 미야케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마련한 팝업 스토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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