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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한 액비 제품들에는 식물생리활성소재, 면역증강 사료첨가제에 이어, 세계 최초로 동물 혈액을 활용해 효소 분해한 복합아미노산 화장품소재를 개발한 아미노랩의 특허기술과 최신설비를 적극 활용했다.
기존 액비가 핵심원료의 상당 부분을 중국산 원료에 의지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협화가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순수 국내 기술개발로 생산한 신개발 원료와 최신 설비를 사용해 제조되고 있다. 무늬만 한국산인 기존 제품들과 달리 농가 생산성에서 차별화를 뒀다.
한국협화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농법을 추구하는 미래 농가에 적합한 제품들 위주로 엄선했으며, 연이어 10~20여 종의 신개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체개발로 생산한 입상 유기농업자재 토양처리제품인 ‘임팩트 과립’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농업에도 ICT 기술이 접목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의 농업환경은 급격한 산업구조개편과 기후변화, 농작물 시장개방,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민의 소득증대가 위협받게 되면서다. 변화는 시설원예,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부터 비료제품까지 전방위에 걸쳐 발생한다.
이에 한국협화는 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과적인 신개발 비료의 선택 등을 통해 한국농업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이형식 한국협화 전무는 “반세기 비료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50년 전 창업한 초심으로 100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액비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며 “최신 원료와 기술로 무장한 제품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한국농업의 미래 50년을 대비해 진정한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