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행사 개최 시 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공직생활에서 수십년간 쌓은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봉사단의 첫 활동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다. 봉사단원 21명은 29~30일 이틀 동안 테니스와 배구 경기장에서 경기 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승학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장은 “퇴직한 이후에도 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에 봉사단이 결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경인지부는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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