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23일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남구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9대 구성요소에 대한 과제를 달성해 지난달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8월 30일까지 4년이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