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도가 더해지는 아날로그 자료를 고품질로 디지털 변환해 자료 속의 데이터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해당 작업을 통해 디지털화를 완료한 소리 자료는 총 2471점이다. 주요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민속자료(588점) △문화방송(MBC) 기증자료(1629점) △故임석재(민속학자)선생 기증자료(147점) △최상일(前 MBC PD,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초대관장) 소장자료(56점) 등이다. 자료는 Reel, DAT의 음향자료와 MP, DV의 영상자료로 구성돼 있다.
이번 디지털화 사업으로 변환이 완료된 자료는 6월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2019년 11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향토민요 중심의 ‘소리’박물관으로 창덕궁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의 자료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향토민요가 더욱 선명한 소리로 복원됐다”며 “시민들이 ‘내 손안의 박물관’을 통해 우리 조상의 노랫가락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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