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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할 것” 사전투표 마친 김동연·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김아라 기자I 2022.05.27 11:46:41
김동연(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광교1동사전투표소와 경기 성남 분당구 운중동사전투표소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경기=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6월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사전 투표 첫 날인 27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동연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정우영씨와 사전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사전 투표를 마친 뒤 “구군(九軍)이 있고 정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리라 확신한다”며 “남은 기간 제가 갖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위한 비전과 정책콘텐츠, 일머리 이런 것들을 잘 말씀드려서 많은 지지를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오전 6시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유형동 변호사와 함께 투표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남은 기간 처음과 마찬가지로 도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임했던 하루하루 상기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꼭 승리를 안겨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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