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며 “청학밸리리조트의 부족한 부분은 장기적인 공원화 사업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개장해 지난해 6월 청학밸리리조트로 업그레이드 한 뒤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청학비치 구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