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에서 금융거래 이력이 짧고 신용등급이 낮은 사회초년생도 최대 2000만원까지 쉽고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NH씬파일러 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씬파일러(Thin Filer)는 ‘서류가 얇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NH씬파일러 대출’ 대상은 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근로자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없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언제든지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