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끼리 먹이 줘 볼까?”…쥬니버, 키즈 인터랙티브 AR콘텐츠 강화

장영은 기자I 2020.03.27 10:1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네이버(035420)는 온라인 키즈 서비스인 ‘쥬니버’가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키즈 인터랙티브 가상현실(AR)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쥬니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의 첫 번째 시리즈는 코끼리, 사자, 치타, 악어 등이다. 상반기 중 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쥬니버 모바일 앱과 웹의 플레이존 AR관을 통해 동물 AR 콘텐츠를 이용하면 화면 터치를 통해 동물에 대한 글자 학습, 백과 정보 알기부터 동물에게 먹이주기, 산책하기 등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주니버는 전날(26일) 모바일 웹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된 쥬니버 모바일웹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추천판’과 좋아하는 콘텐츠나 캐릭터를 구독할 수 있는 ‘즐겨찾기’ 메뉴를 신설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인희 네이버 키즈&오디오 서비스 리더는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A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