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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J.U.M.F(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J.U.M.F는 ‘The Music Planet(뮤직 플래닛)’을 주제로 다음 달 3~5일 사흘 동안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블랙신드롬 등 밴드와 아이콘(IKON), 로꼬(LOCO), 김하온(HAON) 등 힙합뮤지션, 이디오테잎(IDIOTAPE)과 같은 국내 대표 일렉트로니카 그룹까지 모든 장르에 걸친 정상급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해 40여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 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관람객 규모도 지난해 2만명에서 올해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명(각 2매)에게 관람권 총 50매를 선물한다. 당첨 결과는 26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 초청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해 G4 렉스턴 고객 연말 콘서트 초청 이벤트 ‘G4 렉스턴 Weekend in Music(위켄드 인 뮤직)’을 실시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한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