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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도 국영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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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기자I 2018.07.10 09:40:04

"인도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

윤종규(오른쪽)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국영은행인 바로다은행의 자야쿠마 행장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국영은행인 바로다은행(Bank of Baroda)의 자야쿠마(Shri P.S Jayakumar) 행장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로다은행은 약 5400개의 지점과 5만2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인도 2위 국영은행이다.

양사는 개인금융 및 기업·무역금융 분야와 카드 비즈니스, 모바일 결제 분야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바로다은행과 협력을 통해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KB국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구르가온 지점 개설이 마무리되면 바로다은행을 통한 루피화 자금조달과 바로다은행 네트워크 및 고객기반 등을 활용한 인도 신디케이션론(집단대출) 시장 참여가 안정적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또 KB국민카드는 인도 정부의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정책 기조에 맞춰 바로다은행과 함께 현지에 디지털결제생태계(Digital Payment Ecosystem)를 구축하며 인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윤종규(왼쪽 세번째)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국영은행인 바로다은행의 자야쿠마(Shri P.S. Jayakumar·왼쪽 두번째) 행장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동철(왼쪽 다섯번째) KB국민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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