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8일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 개관

정다슬 기자I 2016.03.16 10:48:08
△e편한세상 태제가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사진= 대림산업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44가구(2-2블록),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2-3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신도시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의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신도시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어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트플라자,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 제생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통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신현중학교가 2007년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있으며 불곡산 둘레길도 가깝다. 설계 역시 이런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상당수의 주차 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를 없앤 오렌지 로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로 결로와 소음 방지를 최소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태재는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데다 기존에 공급된 오포 1~3차와 함께 1300여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오포읍 일대는 물론이고 분당구 서현동 일대에서도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의 입주예정시점은 2018년 7월 입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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