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K뱅크 유상증자 참여… 55억 출자

이명철 기자I 2016.01.20 10:29:15

“보험·연금저축 등 금융서비스 혁신할 것”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090850)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케이뱅크준비법인(K뱅크) 유상증자에 참여해 5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우량 고객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전문은행 고객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위해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다.

K뱅크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29일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을 위해 지난 7일 케이뱅크준비법인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김상용 대표이사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영역에 이르는 토털 맞춤형 복지솔루션을 보유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강점을 접목할 것”이라며 “금융 요구에 연계한 보험·연금저축 등 금융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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