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30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2분기 종업원 급여가 5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특별 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면서 종업원 급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특별퇴직자에 3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80개월치 기본급을 위로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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