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저소득층 아동 위한 체험활동공간 마련

김유성 기자I 2012.05.17 14:47:01

17일 경기도 양평에서 `새싹꿈터` 완공식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17일 경기도 양평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체험활동을 위한 캠프공간 `새싹꿈터`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8개 기업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드림투게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했다.

KT는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에 있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새싹꿈터`를 조성했다. 후원사 대표이자 1호 자원봉사 신청자로 나선 이석채 KT회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새싹꿈터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길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에서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단초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드림투게더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체험캠프를 새싹꿈터에서 진행한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시민의식을 높이게 할 방침이다.

새싹꿈터 후원이나 재능기부는 드림투게더 홈페이지(www.idreamtogether.org)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idreamtogether)을 통해 할 수 있다. 
 
▲17일 `새싹꿈터` 완공식에 참여한 `드림투게더` 관계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풍선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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