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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예고)"무료급식이 포퓰리즘이라구요?"

김경화 기자I 2010.05.31 13:44:05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6월1일 첫방송
1편 `무상급식 무엇이 문제인가`..대학생과 자유주의자 불꽃 토론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차별없이 무료로 급식을 하자는게 포퓰리즘이라구요?”
대학생들의 도발적 질문에 자유주의자들이 입을 열었다. 

2010 지방선거가 북풍에 휩싸여 이념선거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우려가 높다. 정책 검증은 간데없고 ‘천안함에 대한 입장’ 발표에만 급급하다는 것. 선거 초반, 정책 이슈의 선두에 섰던 무상급식에 관한 논의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

선거를 하루 앞둔 6월 1일 저녁 8시 30분, 이데일리TV는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를 통해 천안함에 묻혀 실종돼 버린 ‘무상급식 이야기’를 다시 점검해보려한다. 누구도 시도 하지 못한 보수와 진보의 ‘본격 대화’가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대화는 곧 소통(疏通)이다
일방통행 대한민국에 작전타임을 외치다!

모두가 자신들의 이야기에만 몰두하는 사회에는 대화가 있을 수 없다. 청년들과 정통 자유주의자들간의 대화는 그래서 실험적이다. ‘까칠한’ 정예 대학생 패널 3인과 자유주의자는 과연 어떤 진정성 있는 얘기들을 나누게 될 것인가. 이들의 대화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지는 정치적 함의는 무엇인가. 무상급식 편에서 만난 대학생들과 자유주의자는 한치 양보 없는 설전을 나누었다. 첫 녹화에 소요된 시간만 2시간 그 이상. 과연 이들의 대화는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쟁
‘까칠한’ 대학생들이 '차가운' 자유주의자를 만났다!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연장으로 보는 게 옳다는 주장의 대학생들과 점심값을 부담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밥값을 지원하는 건 비효율이라는 자유주의자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 ‘뜨거운’ 청년들과 ‘차가운’ 자유주의자와의 신선한 만남에 기대를 표하는 이들이 많다. 제작진들은 “매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뜨거운 논의의 차가운 논리를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대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하이에크소사이어티
자유주의 교육이론 전문가 신중섭 교수!


그 첫 번째 자유주의자는 대한민국 하이에크소사이어티 교육이론 전문가 신중섭(강원대, 윤리교육과)교수! 그가 무상급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교수님, 모든 교실의 아이들이 차별없이 무료로 급식을 먹게 하자는게 포퓰리즘이라구요?” 자유주의자 신중섭 교수는 이러한 물음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선거를 하루 앞둔 6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이데일리TV (스카이라이프 525번, 지역케이블은 해당 지역 케이블사에 문의) 제1부 무상급식, 무엇이 문제인가!논란의 소지로 가득한 이들의 대화를 첫 공개한다.

                      

프로그램 문의 :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02-3772-0297, 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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