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칩 새버전 `툴사` 앞당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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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I 2006.08.29 14:32:41

AMD `옵테론` 견제하기 위해 조기 출시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인텔이 서버용 프로세서 `제온`의 새 버전을 내놓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인텔이 최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에 시장 점유율을 더 이상 뺏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제온칩인 `툴사`(Tulsa, 사진)를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애초 인텔은 이 프로세서를 4분기 중에 내놓을 계획이었다.

인텔은 AMD의 서버 프로세서인 `옵테론` 칩을 견제하기 위해, 서버 기능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털사를 설계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세서 4개 이상이 필요한 서버에 더 잘 맞게 설계했다는 것이다.

인텔 서버 부문의 톰 킬로이 부사장은 "새 버전은 이전 버전보다 두배 더 빠르고 몇몇 기능에서는 옵테론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한편, AMD의 옵테론은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인텔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던 프로세서 시장을 파고들어 20% 이상을 점유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초 인텔의 고객인 델 컴퓨터가 AMD 칩을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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