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올해 19~21일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이자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에서 국내외 해양안전 및 조선 등 관련 분야 200여 개 정부기관·기업·단체가 참가·후원한 다양한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인기, 해양 안전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장에서 적진의 핵심 타깃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하는 ‘중고도 무인기’와 정찰과 타격이 가능한 ‘타격형 무인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한항공의 신개념 무인기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항공 솔루션을 국내 해양 산업에 적용하고, 해군 무인기 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