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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누구보다 풍력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고 회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크게 봤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부터 진행하는 구주주 청약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유니슨은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727원으로 확정했다. 총 모집 금액은 305억3400만원 규모로 보통주 42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이날부터 25일까지 구주주 청약 및 초과청약을 진행한다. 우리사주조합의 본청약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우리사주 사전 청약에 적극적인 임직원들의 호응이 있어 100% 청약 완료 결과를 만들었다”며 “10MW 해상풍력발전기 개발 완료, 밍양 합작법인 설립, 추진 중인 사업 개발 등 성공적인 마무리로 임직원과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유니슨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